Java/Spring
[Spring] 의존성 주입
웅지니어링
2024. 10. 16. 15:47
의존성 주입에는 대표적으로 2가지가 있는데, 수정자 주입과 생성자 주입이다. 이 2가지 의존성 주입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.
1. 수정자 주입 (Setter Injection)
- 방법: 객체가 생성된 후에 setter 메서드를 통해 의존성을 주입한다.
- 장점:
- 유연성이 높아서, 의존성이 필요하지 않을 때도 객체를 생성할 수 있다.
- 의존성이 선택적(optional)인 경우에 적합하다.
- 단점:
- 의존성이 주입되지 않아도 객체가 생성되기 때문에, 객체의 필수 의존성이 누락될 위험이 있다.
- 주입 여부를 확인하는 로직을 추가로 작성해야 할 수 있다.
2. 생성자 주입 (Constructor Injection)
- 방법: 객체가 생성될 때, 생성자를 통해 필요한 의존성을 모두 주입한다.
- 장점:
- 의존성이 객체 생성 시에 반드시 주입되어야 하므로, 의존성 누락 문제를 방지할 수 있다.
- 객체가 불변(immutable)으로 유지될 수 있어, 스레드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유리하다.
- 테스트가 용이하다. 생성자 인자로 모의 객체(mock)를 넣어 테스트할 수 있다.
- 단점:
- 의존성이 많아지면 생성자 매개변수의 개수가 늘어나서 코드가 길어질 수 있다.
- 모든 의존성을 꼭 생성 시점에 알아야 하기 때문에, 선택적 의존성을 다루는 데 유연성이 떨어질 수 있다.
어떤 게 더 나은가?
- 생성자 주입이 일반적으로 더 권장된다.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.
- 필수적인 의존성은 반드시 객체 생성 시점에 주입되어야 객체가 올바른 상태로 유지되기 때문.
- 코드의 가독성과 유지보수성 측면에서 더 명확하다.
- 스프링 프레임워크에서도 생성자 주입을 권장하는 추세이다.
- 수정자 주입은 의존성이 선택적이거나, 의존성을 런타임에 변경해야 하는 경우에 주로 사용된다.
따라서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생성자 주입을 사용하고, 필요에 따라 수정자 주입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.